조림 조리
조림 조리 용기
조림을 할 때 작은 냄비보다는 큰 냄비를 사용하여 바닥에 닿는 면이 넓어야 재료가 균일하
게 익으며 조림장이 골고루 배어들어 조림의 맛이 좋아진다.
불 조절
조림을 할 때 강한 불로 끓이기 시작하여 끓기 직전에 중불 이하로 줄이고 거품을 걷어내는
것이 조림의 맛을 결정하는 데 중요하다.
1. 센 불
센 불은 구이, 볶음, 찜처럼 처음에 재료를 익히거나 국물을 팔팔 끓일 때 사용한다.
2. 중불
국물 요리에서 한번 끓어오른 뒤 그 다음 부글부글 끓는 상태를 유지할 때 사용한다.
3. 약불
오랫동안 끓이는 조림 요리나 뭉근히 끓이는 국물 요리에 사용한다. 그러나 조림의 경우
처음에는 센 불에서 그 다음 중불, 약불로 사용한다
수행 내용 / 장조림 조리하기
장조림의 주재료 및 부재료 준비하기
1. 이물질의 혼입에 주의하고 재료의 청결 관리를 철저히 한다.
2. 전처리해 둔 소고기, 꽈리고추, 메추리알과 양념장을 배합 비율에 맞게 준비한다.
전처리한 소고기와 메추리알을 양념장에 조리기
1. 전처리해 둔 소고기와 메추리알, 양념장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후 95℃에서 20~30
분간 조리한다.
2. 국물을 조리는 정도에 따라 간이 달라지므로 불의 세기와 시간을 잘 조절한다.
꽈리고추 첨가하기
소고기와 메추리알이 다 조려질 때쯤 꽈리고추를 넣어 살짝 더 조린다. 꽈리고추는
적합한 조직감을 유지될 수 있도록 살짝 조린다.
• 오래 보관하려면 상하기 쉬운 부재료는 넣지 말고
소고기만 사용한다. 장조림의 당도는 평균 30Brix 정
도이고, 장조림의 염도는 평균 5% 정도이다
초 조리
수행 내용 / 홍합초 조리하기
홍합초의 주재료 및 부재료 준비하기
1. 이물질의 혼입에 주의하고 재료의 청결 관리를 철저히 한다.
2. 전처리해 둔 홍합과 양념장을 배합 비율에 맞게 준비한다.
마늘과 생강 썰기
마늘과 생강은 0.2cm 두께로 편으로 썰고, 대파는 2cm 길이로 썬다. 마늘과 생강을
너무 얇게 썰면 쉽게 물러져 부서진다.
전분 물 만들기
1. 전분 물의 비율은 물과 전분가루를 각각 1:1로 잘 섞는다.
2. 시간이 지나면 전분이 가라앉아 단단해지는데 다시 휘저어 사용하면 된다.
홍합초 조리기
1. 냄비에 양념장을 넣고 끓이다가 데친 홍합과 마늘, 생강을 넣고 중불로 줄여 국물을
끼얹어 가면서 윤기 나게 조린다. 뚜껑을 열고 조려야 윤기가 난다.
2. 거의 완성이 되어 갈 때 대파를 넣는다. 대파는 거의 조려졌을 때 넣어야 숨이 죽
지 않는다.
3. 전분 물을 냄비에 넣고 재빨리 저어 준다.
4. 국물이 걸쭉해지면 참기름을 넣어 윤이 나게 조린다.
• 홍합초의 전통 조리 방법은 마지막에 전분가루를
풀어 넣어 익혀서 그것이 재료에 엉기도록 하는 조
리이나 현재 조리사 실기 시험에는 전분을 풀지 않
고 국물을 끼얹어 가면서 윤기 나게 조린다.
볶음 조리
수행 내용 / 새우 볶음 조리하기
새우 볶음의 주재료 및 부재료 준비하기
1. 이물질의 혼입에 주의하고 재료의 청결 관리를 철저히 한다.
2. 전처리해 둔 마른 새우와 양념장을 배합 비율에 맞게 준비한다.
새우 볶기
1. 팬에 고추장 양념장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끈다.
2. 1.에 전처리한 마른 새우를 넣어 재빨리 섞어 버무린다.
3.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 볶을 때 온도가 너무 높으면 새우가 타거나 색깔이
변하므로 불을 끄고 섞어 주는 것이 좋다.
'음식 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적・튀김 재료 준비 및 전처리 (0) | 2022.06.06 |
---|---|
조림・초・볶음 담아 완성하기 (0) | 2022.06.06 |
초 양념장 / 볶음 양념장 만들기 (0) | 2022.06.04 |
조림・초・볶음 재료・부재료 준비 및 전처리 (1) | 2022.06.03 |
찌개・전골 담아 완성하기 (0) | 2022.06.03 |
댓글